나들이 가기 좋은 4월, 문화생활 계획 세우셨나요? 국립발레단의 대작부터 친절한 해설이 있는 살롱 콘서트까지, 발레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최고의 공연 3가지를 엄선했습니다. 공연장의 열기로 봄날의 에너지를 충전해 보세요!

1. 국립발레단 〈백조의 호수〉 - 서울

2026.04.07.(화) - 04.12.(일) /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

국립발레단이 2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〈백조의 호수〉는 안무 거장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예술적 유산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. 2001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버전은 더욱 강렬한 극적 해석과 웅장한 구성으로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보여줍니다.

• 캐스팅: 수석무용수 박슬기, 박종석, 허서명 및 실력파 솔리스트들이 선사하는 각기 다른 매력의 오데트와 오딜.

한 줄 포인트: 24마리의 백조가 펼치는 일사불란한 군무 '발레 블랑(Ballet Blanc)'의 장엄함.

2. 〈몬드리안〉 더 라인 오브 옵세션 - 서울

2026.04.23.(목) - 04.24.(금) /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

정형일 Ballet Creative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차가운 추상의 거장 피에트 몬드리안의 회화를 무대 위 신체의 언어로 치열하게 재해석한 컨템포러리 발레입니다. 2026년 일본 안무 수출 및 창작산실 선정 등으로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.

• 캐스팅: 로잔 콩쿠르 2위의 염다연, 〈스테이지 파이터〉의 김경원 등 스타 무용수들이 보여주는 완벽을 향한 집념.

한 줄 포인트: 몬드리안의 캔버스 위에서 펼쳐지는 무용수들의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집념의 기록

3. 광주시립발레단 〈발레 살롱 콘서트 : 춤으로 만나는 발레의 역사〉

2026.04.24.(금) - 04.25.(토) /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

18세기 유럽 지성인들의 대화 창구였던 '살롱' 문화를 무대 위로 소환합니다. 단순히 감상하는 공연을 넘어, 관객과 예술가가 친숙하게 교류하며 발레의 지식을 넓혀가는 고품격 **'렉처 콘서트(Lecture Concert)'**입니다.

• 특별함: 조가영 부예술감독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즐기는 〈파드 카트르〉, 〈해적〉 등 시대별 하이라이트 무대.

한 줄 포인트: 18세기 유럽 살롱에 온 듯, 해설과 함께 발레의 역사를 완벽히 마스터하는 시간

4월 한 달간 펼쳐지는 클래식부터 컨템포러리까지, 다채로운 발레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랍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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